7박 8일..
다시 일상에서 벗어나 훌쩍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이거 이거.. 맛들려서 큰일이다 싶다.
다른 지역에 비해 숙박 해결도 용이하고 선택의 폭이 넓다.
게스트하우스, 민박, 펜션, 호텔..
잠자리는 나만의 공간을 고집하는지라 게스트하우스는 패스.. 저렴한 민박으로 선택하고 일정을 잡았다.
카메라도 새로 장만하고.. (올림푸스 XZ-1)
올레길과 한라산을 대비해 등산화와 등산복까지...
덕분에 7일을 걸었던 내발에 물집하나 없이 잘도 걸었다.
등산복을 입은 덕분에 더운날도 땀이 잘말랐고.. 바람부는 쌀쌀한 날씨엔 바람막이 점퍼가 잘 막아주었다.
괜시리 멋부리지말고 등산복만 잘 챙겨입으면 올레길이 즐거워지리라~
역시나 출발 일주일전부터 하루하루 날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으나..
일기예보는 정말이지 믿을 수가 없다.. 당일 아침 예보 말고는 ㅠㅠ
<일출봉과 우도>
<5코스와 가파도>
<7코스와 8코스>
<한라산>